하루 두 시간, 아이는 한국어를 쓰지 않습니다. 가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아이가 시험 영어는 잘합니다. 그런데 외국인 앞에서는 입이 닫힙니다. 문장을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조립한 다음 번역하기 때문입니다.
SMC PREP은 그 조립 과정을 없앱니다. 수업 시간 내내 영어만 들리는 환경에 아이를 두고, 읽은 것을 자기 말로 설명하게 합니다. 설명이 막히면 선생님이 다시 묻습니다. 그 과정에서 문장이 길어집니다.
신발을 벗고 자기 사물함에 가방을 넣습니다. 이 문 안에서는 한국어를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아이들이 먼저 압니다. 선생님이 이름을 부르고, 오늘 컨디션을 묻습니다.
AR 지수와 아이의 흥미를 함께 보고 고른 책입니다. 혼자 읽는 시간과 선생님과 소리 내어 읽는 시간이 나뉩니다. 모르는 단어는 사전이 아니라 문맥으로 먼저 추측합니다.
줄거리를 묻지 않습니다. “너라면 어떻게 했겠니”를 묻습니다. 친구의 답에 다시 질문하고, 근거를 찾으러 책으로 돌아갑니다.
방금 말한 생각을 글로 옮깁니다. 처음에는 한 문장, 익숙해지면 한 문단. 선생님은 틀린 문법보다 하고 싶었던 말이 제대로 담겼는지를 먼저 봅니다.
오늘 읽은 책, 아이가 한 말, 사진을 담아 학습일지를 보냅니다. “오늘 뭐 배웠어?”에 아이가 답하지 못해도, 부모님은 알고 계십니다.
“아이가 영어를 못해서가 아니라,
틀릴까 봐 말을 안 하는 겁니다.”
하와이를 거쳐 뉴욕과 캘리포니아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뉴욕주립대학교(SUNY) 회계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한 뒤 미국계 홍보컨설팅 회사에서 5년간 근무했습니다.
이후 보스턴과 얼바인에서 세 자녀를 직접 양육하며 미국 동부와 서부의 교육 환경을 15년 넘게 경험했고, 한국에 돌아와 강남 서초에서 소수 정예 교습소를 운영했습니다.
담임은 전원 영어 모국어 화자입니다.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자란 아이의 감정선을 읽을 수 있는 선생님을 우선합니다.